첫페이지로 재단소식 언론에 비친 재단
 
사랑·공의 불길 온누리에… 교계―정·재계 600여명 참석 ‘정론직필’ 당부
국민일보 2008-03-17 오후 7:16:00
2008-03-14 1830


국민문화재단 창립 1주년 기념 및 국민일보 후원의 밤 행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국민일보는 지난해 3월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공익재단으로 체제를 전환하면서 명실상부한 한국사회와 교회의 신문으로 새 출발했다.

행사에는 국민일보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와 종교계 및 정·재계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 명단 37면). 조 목사는 '사랑·진실·인간(고전 13:13)'을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사랑이란 약하고 병들고 버림받은 이들 편에 서서 그들을 세워주는 것"이라며 "국민일보는 강한 자가 아닌, 소외된 이들의 대변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또 "사실에 사랑을 보태 진실을 전하는 신문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예배와 후원의 밤, 만찬 및 친교의 시간 등 3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시종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재단 이사장인 박종순 목사는 인사말에서 "국민일보가 없었다면 이단과 반기독교 세력에 어떻게 맞설 것이며, 이 세상에 한국교회를 어떻게 알릴 수 있었을까 생각해본다"면서 "국민일보를 우리가 지키고 가꿔야할 선교의 큰 도구로서 잘 키워가자"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 강영우 미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등은 영상 메시지로 재단 창립 1주년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메시지를 통해 "국민일보가 지난해 공익재단으로 새 출발한 것은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는 것"이라며 "나도 20년째 애독자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균형된 시각과 공정한 보도로 진실과 진리를 전파해 참 언론의 표상으로 우뚝 서주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오정현 목사가 진행한 2부에서는 후원금 약정 및 전달식, 감사패 증정 순서가 마련됐다.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독자확장)와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및 삼성전략기획실 이순동 사장(광고부문), CTS기독교TV 감경철 사장 및 광주순복음교회 정원희 목사(후원금부문)가 국민일보와 재단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소 목사는 "한국교회는 물론이고 이름없고, 힘없는 목회자를 보듬어준 국민일보를 생각하면 빚진 자의 마음뿐"이라며 "국민일보가 한국교회의 이정표와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종이 되어 충성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후원금 약정식을 인도한 장경동 목사는 특유의 입심으로 국민일보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테이블 위에 마련된 후원 약정서를 펴고 후원에 동참했다. 이종근 장로 등 국민문화재단 이사들은 별도의 후원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회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엄신형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권오성 총무는 재단 창립 1주년 축하와 국민일보의 발전을 기원하며 참석자를 대표해 축배를 제의했다. 특송을 담당한 신원에벤에셀 중창단은 행사 내내 은혜로운 찬양곡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0841430&code=11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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