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등 미디어를 활용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공의로운 사회 건설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된 국민문화재단의 출범을 축하합니다.
특히 교파를 초월한 한국 교회의 여러 중진들로 구성된 이사회는 국민일보를 기독교계의 대표 신문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화관광부는 ‘문화의 힘,미래 한국을 바꿉니다’라는 비전 아래 창조,소통,나눔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문화재단 역시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기독교인들이 소통하며 그 문화를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는 점에서 문화관광부가 추구하는 가치와 통하는 점이 있습니다.
국민문화재단의 출범을 계기로 국민일보가 기독교인은 물론 많은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문화부장관 김명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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